실란트란
어금니의 치아 표면에 홈을 재료로 메워 줌으로써 충치 발생을 예방하는 치료입니다.
흔히 치아를 ‘코팅’ 한다는 것은 이 실란트 치료를 말합니다.
실란트는 ‘어린이 충치 예방치료’이며 충치 예방율 70~90%로 보고되고 있으나 한번의 예방치료로 평생 충치가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므로 3~6개월에 한 번씩 치과에 내원하여 검진을 하도록 합니다.
실란트의 장점
1. 어금니에서 발생하는 충치를 예방합니다.
2. 통증이 없습니다.
3. 특히 어린이들의 충치예방에 효과적이며, 어른의 경우에도 충치 예방치료로 시술할 수 있습니다.
4. 치아를 깍거나 마취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5. 치료과정이 간단하여 1회 치과방문으로 가능합니다.
불소도포란
불소는 충치예방 물질로 치아를 단단하게 해주고 충치유발세균(뮤탄스 균)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또한 칼슘 등의 무기질이 치아에 결합하는 과정을 강화하여 초기에 충치를 예방합니다.
치아의 구조를 튼튼하게 만들어 충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불소이온 도입기를 이용하여 보다 효과적인 불소도포를 합니다.
불소도포의 효과
1. 치아의 겉 표면(법랑질)을 강하게 하여 충치를 예방합니다.
2. 세균이 방출하는 산에 잘 견디어 치아 표면을 보호해주십니다.
3. 세균 및 프라그를 사전에 차단합니다.
4. 불소막을 형성하여 세균의 효소 작용을 억제합니다.
소아교정이란
성장중인 소아에서 발생되는 부정교합을 예방하거나 차단하는 교정으로 여러 형태의 치료가 있습니다.
소아교정의 시기
특적한 어떤 시기를 교정치료의 최적기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 없습니다.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심한 골격적인 이상이 없는 경우 마지막 젖니만 남아 있는 초등학교 4학년~5학년 때가 가장 적당한 시기입니다.
골격적인 이상이 있는 경우엔 대개 성장이 과도하게 일어나기 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교정의 대상
. 삐뚤 삐뚤하거나 겹쳐서 난 치아
. 아래 앞니가 우의 앞니 앞쪽으로 물리는 반대교합
. 위 앞니가 돌출된 경우
. 치아사이에 공간이 많은 경우
. 앞니만 닿고 어금니들이 물리지 않는 경우 혹은 그 반대의 경우
. 안모가 이상해 보이는 경우(주걱턱, 뻐드렁니, 입술의 돌출)
. 아래와 윗니의 정중선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 영구치공간이 부족한 경우
. 유치가 제때에 빠지지 않는 경우
. 음식물을 씹기에 곤란한 경우
. 아래앞니가 위의 앞니에 가려 안보이는 경우
.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악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진정클리닉이란
치과 치료에 대한 공포심이 극심한 어린이들에게 공포심을 덜어주기 위해 생겨난 진정치료법 중에서도 너무 어려서 치과 체어에 올라기가조차 거부하는 만 3세 미만의 어린 소아에게는 수면을 유도하기 위해 진정, 수면효과를 갖는 약을 치료 전에 복용시킨 후 웃음가스를 함께 병행하여 수면을 유도한 후에 치료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런 방법은 충치가 많은 경우에도 한 두 번의 내원 만으로도 전체 치료를 마칠 수가 있기 때문에 정신적인면과 시간적인 면 모두에서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심한 불안감이나 치과 공포증을 줄여 편안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